두통 — 원인, 진료과, 병원 안내
두통이 심할 때 어디로 가야 할지,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두통의 종류
긴장성 두통 (가장 흔함)
- 머리 전체를 조이는 듯한 압박감
- 양쪽 모두 아프고, 일상생활은 가능
- 스트레스, 피로,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
- 구역질이나 빛 민감 증상은 드묾
편두통
- 머리 한쪽이 맥박치듯 욱신거리는 통증
- 4~72시간 지속, 일상생활에 지장
- 구역질, 빛·소리 민감, 시야 장애(전조증상) 동반
- 여성에게 더 흔함 (3:1 비율)
군발 두통
- 한쪽 눈 주위에 극심한 통증 (15분~3시간)
- 같은 시간대에 반복 발생 (수주~수개월간)
- 눈물, 코막힘, 눈 충혈 동반
- 남성에게 더 흔함
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위험 신호
- 벼락두통: 갑자기 시작된 생애 최악의 극심한 두통 → 즉시 응급실
- 의식 변화: 두통과 함께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미
- 신경 이상: 한쪽 팔다리 마비, 말이 어눌해짐, 시야 손실
- 고열 동반: 38.5도 이상 발열과 함께 심한 두통 + 목 뻣뻣함
- 외상 후 두통: 머리를 부딪힌 후 발생한 두통
- 점진적 악화: 수일~수주에 걸쳐 점점 심해지는 두통
위 증상이 하나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119에 전화하세요.
어떤 진료과를 가야 하나요?
| 상황 | 추천 진료과 |
|---|---|
| 처음 겪는 두통, 가벼운 두통 |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|
| 반복되는 두통, 편두통 | 신경과 (두통 전문) |
| 목·어깨 결림과 동반된 두통 |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|
| 눈 피로·시력 저하와 두통 | 안과 |
| 축농증·비염과 이마 두통 | 이비인후과 |
| 극심한 두통, 의식 변화, 마비 | 응급실 (즉시) |
두통 관련 검사와 비용
| 검사 | 목적 | 비용 (보험 적용) |
|---|---|---|
| 뇌 MRI | 뇌종양, 뇌혈관 이상 확인 | 10~20만 원 |
| 뇌 CT | 뇌출혈, 외상 확인 (응급) | 5~10만 원 |
| 뇌혈관 MRA | 뇌동맥류, 뇌혈관 협착 | 10~15만 원 |
| 경추 X-ray | 목 디스크, 거북목 확인 | 1~2만 원 |
| 혈액검사 | 빈혈, 갑상선, 염증 수치 | 1~3만 원 |
의사의 진찰 후 필요한 검사만 시행합니다. 모든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두통 예방 습관
- 규칙적인 수면: 매일 같은 시간에 7~8시간 수면
- 수분 섭취: 하루 1.5~2L 물 마시기 (탈수는 두통의 흔한 원인)
- 스트레스 관리: 규칙적인 운동, 명상, 충분한 휴식
- 올바른 자세: 장시간 컴퓨터·스마트폰 사용 시 1시간마다 스트레칭
- 카페인 조절: 하루 커피 2잔 이하, 급격한 카페인 중단 피하기
- 두통 일기: 두통 발생 시간, 강도, 유발 요인 기록 (진료 시 도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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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두통이 심하면 어떤 병원을 가야 하나요?
두통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 신경과를 방문하세요. 단순 두통은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.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(벼락두통), 의식 저하, 마비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.
두통으로 MRI를 찍어야 하나요?
모든 두통에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 의사의 진찰 후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MRI를 시행합니다.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, 점점 악화되는 두통,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있으면 MRI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 약 10~20만 원입니다.
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은 어떻게 다른가요?
편두통은 머리 한쪽이 맥박치듯 아프고, 구역질·빛에 민감한 증상이 동반됩니다. 4~72시간 지속됩니다. 긴장성 두통은 머리 전체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며, 구역질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 두 유형 모두 신경과에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두통약을 자주 먹으면 안 되나요?
진통제를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면 "약물과용 두통"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두통이 잦다면 자가 투약보다 신경과를 방문하여 예방 치료를 상담하세요. 편두통은 예방약으로 빈도와 강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